제주소방 ‘태풍 위험 수준’ 공유 홈페이지서 정보 공개
제주소방 ‘태풍 위험 수준’ 공유 홈페이지서 정보 공개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0.08.05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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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안전본부 인터넷 홈페이지에 신설된 태풍 정보 코너. [제주소방안전본부]
제주소방안전본부 인터넷 홈페이지에 신설된 태풍 정보 코너. [제주소방안전본부]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여름 태풍 시기가 다가오면서 태풍의 길목인 제주에서 '태풍 위험수준'을 다른 지역에 공유하는 체계를 구축,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제주소방은 7월 태풍이 없는 대신, 8~10월 태풍이 집중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2~3개 정도는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 제주에 직접 재산 피해를 준 최근 5년간 태풍을 보면 월별로 7월이 2건, 8월이 1건, 9월과 10월이 각각 2건씩이다. 8~10월 태풍이 전체의 62.5%다.

이 기간 재산 피해는 364억여원으로 64명의 인명이 구조됐고 1584건의 안전조치가 이뤄졌다. 인명구조는 모두 8월 이후 태풍 시기로 파악됐다.

제주소방은 이에 따라 인터넷 홈페이지에 '태풍 정보 코너'를 마련해 예상경로와 강도, 제주 전역 강우 정보, 실시간 재해위험지구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제공한다. 또 태풍이 제주 전역에 영향을 미치면 피해 사례와 현장 활동 상황을 신속히 파악, 전국에 알리는 홍보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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