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자동차세 부과액이 지난해에 비해 소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1기분 자동차세는 126억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2.6%(3억1900만원) 늘었다.
시.군별로 보면 제주시가 2.7% 증가한 72억3600만원, 서귀포시 0.8% 증가한 18억4500만원, 북제주군 1.0% 증가한 19억9500만원, 남제주군 6.6% 증가한 15억1400만원을 각각 부과했다.
그런데 자동차세는 6월과 12월 납기로 2회 나눠서 과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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