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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상반기 제주도정 홍보 최우수 부서는 어디?
2020년 상반기 제주도정 홍보 최우수 부서는 어디?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0.07.3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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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부서에 물정책과‧세계유산본부, 유공자 김수정‧안웅산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2020년 상반기 제주도정 홍보 최우수부서로 제주특별자치도 물정책과(과장 김성제)와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순향)가 뽑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2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5개월간 홍보 실적을 종합해 12개 우수부서와 도정홍보 유공자 2명을 선정, 31일 발표했다.

도 본청에서는 물정책과가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고 정책기획관과 문화정책과가 우수 부서로, 디지털융합과와 4.3지원과, 안전정책과, 재난대응과, 저탄소정책과는 장려상을 받았다.

직속기관·사업소·기획단 부문에서는 세계유산본부가 최우수 부서로 뽑혔고 농업기술원 기술지원이 우수 부서에, 자치경찰단과 상하수도본부는 장려상으로 뽑혔다.

최우수 홍보 부서 선정에 기여한 유공자로는 물정책과의 김수정 주무관과 세계유산본부 안웅산 학예연구사가 각각 선정됐다.

물정책과는 지하수특별관리구역 확대 지정과 관련해 도민참여단을 모집하고, 언론·버스·전광판 등을 활용해 홍보에 힘을 쏟은 것을 비롯해 오리온 제주용암수 등 이슈에 대한 지방·중앙 언론, 방송보도를 능동적으로 모니터링해 오보에 발빠르게 대응하는 한편 지하수 관련 정책을 적극 홍보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세계유산본부는 제주 자연의 가치 발굴과 체계적 보전을 위한 연구를 진행해 천연동굴이나 화산체 등의 지질학적 의미를 언론과 도민에게 안내하고, 특별기획전이나 국제사진공모전 등 문화행사와 추진 사항을 수시로 홍보한 것이 높게 평가됐다.

평가 우수부서와 유공자에 대한 시상은 31일 오전 10시30분 도청 본관 삼다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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