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원도심 20년 이상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제주시 원도심 20년 이상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0.07.29 10: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모 신청 가구 대상 현장조사‧사업수요조사로 42가구 최종 선정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도가 제주시 원도심(모관지구)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노후된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은 도시재생사업 구역인 제주시 일도1동, 이도1동, 삼도2동, 건입동 0.93㎢ 내 20년 이상 노후된 단독주택이다.

제주도는 지난 5월 22일까지 2회에 걸쳐 진행된 공모에서 개별 신청한 52가구를 대상으로 현장조사 및 사전 사업수요 조사를 거쳐 최종 42가구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 42가구에는 1100만 원(도비 1000만 원, 자부담 100만 원) 범위 내에서 지붕·창호·대문·담장 벽면 등 외부 경관 개선 비용이 지원된다. 제주도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주택사업 경험이 풍부한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약을 체결했다.

고윤권 도 도시건설국장은 “역사·문화적 가치를 활용한 모관지구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이 마무리되면 원도심의 활력 회복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2015년 12월 제주시 원도심(모관지구)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일도1동, 이도1동, 삼도2동, 건입동 지역 0.93㎢에 5년(2016~2020) 동안 182억원을 투입해 15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 도시재생상생마당(센터 사무실), 원도심 기억의 공유공간 지원(센터, 고씨 주택), 교육환경 개선(김영수도서관), 주차시설 확충(구 현대극장), 창업 및 성장지원 인프라 조성(제주기상청) 등 5개 사업이 완료됐고 앞으로 △△관덕정광장 주변 활성화 사업 △보행·가로환경 개선 △도심 올레 △원도심 가로쉼터 △주거환경 개선(골목길 정비), 자전거 활용 기반 구축 △칠성로 문화야시장 조성 △주체 역량 강화 △사회적경제 지원 △원도심 재생 지속화 기반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