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천 함덕·성산 신풍·안덕 덕수 ‘행복농촌’ 제주 대표
조천 함덕·성산 신풍·안덕 덕수 ‘행복농촌’ 제주 대표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0.07.25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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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출전 전국 28개 마을 선정
오는 31일까지 공적 검증 의견 접수 8월 27일 대회서 등급 결정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와 서귀포시 성산읍 신풍리가 안덕면 덕수리가 농림축산식품부의 '행복농촌'으로 선정됐다. 3개 마을은 다음달 열리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제7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 제주 대표로 출전한다.

25일 제주시와 서귀포시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3일 제7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정부 시상 후보 사전공개 검증을 공고했다. 공개검증 대상은 28개 마을이다.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인터넷 홈페이지.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인터넷 홈페이지.

전국 98개 시·군 등에서 2106개 마을이 참여했고 시·도별 예선을 거친 49개 마을을 대상으로 전문가와 시민단체 등의 심사위원이 현장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제주에서는 함덕리와 신풍리, 덕수리가 포함됐다.

선정된 28개 마을은 마을 분야 15개소와 농촌 분야 13개소이며 제주도내 3개 마을은 모두 마을 분야에 이름을 올렸다. 마을 분야 내에서도 함덕리는 경관·환경, 신풍리는 소득·체험, 덕수리는 문화·복지 부분에 참가했다.

함덕리는 2014년부터 해 온 오름 경관 및 정화활동을 비롯해 함덕해수욕장 내 뮤직워크 페스티벌, 어촌정주항 개선사업 등의 실적과 '사계절 체류형 휴양관광지 개발' 등의 효과를 제출했다. 신풍리는 테마마을 운영을 통한 제주 전통혼례, 빙떡체험, 감물체험 등 상시 체험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덕수리는 마을 대표 자원인 불미공예, 방앗돌 굴리는 노래 이야기를 반영한 마을 문화 만들기를 강조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 출전하는 마을들에 대한 공적을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오는 31일까지 검증 의견을 받고 있다. 본선에 진출한 28개 마을은 모두 시상 대상이며 지난 17일 이뤄진 현장심사 점수와 콘테스트 점수를 합산해 시상 등급이 최종 결정된다.

한편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활력 넘치는 마을 만들기에 노력한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이를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는 오는 8월 27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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