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시는 문화도시 의제 발굴을 위한 도내 청년연구자를 모집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청년연구자 지원 사업을 통한 모집이다. 청년연구자는 의제를 고민하고 박사 학위 소지 현역 멘토(연구자)의 멘토링을 받아 매월 두 차례 과제 간행물을 작성하게 된다.
모집 기한은 오는 8월 3일까지다. 제주시 거주 39세 이하 청년 중 대학원 석사과정 재학 중이거나 석사학위 소지자면 지원 가능하다. 전공 분야 제한은 없다
연구 주제는 제주시의 문화 및 관광, 환경, 경제, 공동체 등 4개 분야다. 연구 기간은 8월부터 오는 11월까지이며 간행물 1회당 8만원이 지원된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8월 7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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