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세 번째 정무부지사 후보로 고영권 변호사 발탁
민선 7기 세 번째 정무부지사 후보로 고영권 변호사 발탁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0.07.22 16: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희룡 지사, 후보 지명 발표 “민선 7기 후반기 이끌어갈 적임자”
제주도 정무부지사 후보로 지명된 고영권 변호사
제주도 정무부지사 후보로 지명된 고영권 변호사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민선 7기 제주도정의 세 번째 정무부지사 후보로 고영권 법률사무소 청어람 대표변호사(48)가 발탁됐다.

원희룡 지사는 김성언 정무부지사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정무부지사 후보로 고영권 변호사를 지명했다고 22일 밝혔다.

고영권 정무부지사 지명자는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출신으로, 고산초‧중학교와 대기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2005년 제47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제37기로 사법연수원을 수료했고, 2008년 법무법인 아태에서 변호사로 근무한 후 현재는 법률사무소 청어람 대표변호사로 근무하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제주시 자문변호사, 제주시 민원조정위원회 위원, 제주특별자치도 소청심사위원회 위원, 제주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 자문위원, 제주자치경찰단 치안행정위원회 위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고문변호사, 제주지방검찰청 형사조정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면서 행정-주민 간의 소통과 조정자 역할을 해왔다.

원 지사는 고영권 지명자에 대해 “법조계뿐만 아니라 다양한 행정 영역에 참여하면서 행정과 밀접한 다양한 업무들을 두루 경험했다”며 “특히 젊음과 열정을 바탕으로 한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도의회 및 언론과의 협력 등 민선 7기 후반기를 잘 이끌어갈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또 원 지사는 “12년간 변호사 생활을 하면서 제주 현안을 두루 경험하고 지역과 현장의 실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며 “제주의 각종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소통과 발로 뛰는 행정으로 살아 있는 정책을 주도적으로 수립하고 집행하는 책임자 역할을 수행해나갈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제주도는 제주도의회와 협의해 지명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요청할 예정이다.

한편 김성언 정무부지사는 지난 20일 제주도에 사직서를 제출, 취임 8개월만에 자진사퇴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