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 확진자 관련 제주도내 접촉자 62명으로 집계
서울 광진구 확진자 관련 제주도내 접촉자 62명으로 집계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0.07.2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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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운전 기사 1명, 입‧출도시 항공편 접촉자 변동사항 확인돼
서울 광진구 20번 확진자 관련 제주 지역 접촉자가 62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사진은 한림읍 종합경기장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서울 광진구 20번 확진자 관련 제주 지역 접촉자가 62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사진은 한림읍 종합경기장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주특별자치도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서울 광진구 20번 확진자 관련 제주도내 접촉자가 62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제주특별자치도 방역당국은 추가 역학조사를 통해 대리운전 기사 1명과 입‧출도시 이용한 항공편 접촉자의 변동사항을 확인, 20일 오후 4시 기준 접촉자는 확진자 4명을 포함해 모두 62명이라고 밝혔다.

광진구 확진자 A씨는 지난 13일 오후 6시30분부터 오후 8시5분까지 한림읍에 위치한 흑돈본가에서 식사한 후, 오후 8시30분 대리운전으로 지인 차량을 이용해 지인 자택으로 귀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A씨가 제주 입도시 이용한 제주항공 7C121편 접촉자는 40명에서 37명으로 최종 확인됐고, 제주를 떠날 때 이용한 제주항공 7C112편에 동승한 탑승객은 본래 다른 지자체 관할 범위지만 제주도민인 것으로 확인돼 4명이 추가됐다.

이들에 대한 신원 파악과 자가격리 조치는 완료됐고, 광진구 20번 확진자와 관련한 제주지역 2차 감염 사례는 4명으로 지난 16일 이후 변동사항은 없는 상태다.

A씨는 지난 7월 9일부터 14일까지 5박 6일간 제주를 방문한 뒤 16일 서울 광진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지인 자택을 비롯해 제주시 한림읍에 있는 해빈사우나, 정다운사랑방, 흑돈본가 외에 추가된 장소는 없으며, A씨가 방문했던 장소에 대한 방역소독도 완료된 상태다.

도 방역당국은 광진구 20번 확진자와 관련 지역 전파를 차단하고 신속한 검사를 지원하기 위해 한림읍에 방역 전담직원을 파견해 현장대책반을 운영, 집중 방역관리에 나서고 있다.

도 관계자는 “서울 광진구 20번 확진자와 제주 21∼24번 확진자가 찾았던 장소에 대한 방문이력이 있는 주민은 외출을 자제하고, 1339 또는 가까운 보건소에 신고해 신속하게 검사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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