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한림읍 관내 어린이집 휴원 24일까지 연장
제주시 한림읍 관내 어린이집 휴원 24일까지 연장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0.07.19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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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 확산 차단‧영유아 보호 차원 … 긴급보육 지원도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시 한립읍 관내 어린이집 11곳 중 일시 폐쇄중인 2곳을 제외한 어린이집 9곳에 대한 임시 휴원 조치가 24일까지 연장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차단과 영유아의 안전을 위해 어린이집 임시 휴원을 연장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7일 하루 동안 한림읍 지역 11개 어린이집에 임시 휴원 명령을 내린 데 이어 휴원 조치를 24일까지 연장하기로 한 것이다.

특히 자가격리자와 접촉 우려가 있는 어린이집 2곳은 지난 16일부터 30일까지 2주 동안 일시 폐쇄중이다.

도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추이에 따라 추가 조치를 한다는 방침이다.

또 휴원 연장 조치로 보호자가 가정에서 영유아를 양육할 수 없는 경우 인근 어린이집 당번제를 통해 보호자와 영유아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긴급보육을 지원하기로 했다.

17일 기준 한림읍 지역 긴급보육 이용 아동은 69명으로, 어린이집 총 현원 559명의 12.3%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와 함께 긴급보육을 이용하지 않는 아동·보호자를 대상으로 돌봄 현황과 아동 상황 등을 모니터링하고, 재원 아동의 돌봄 현황을 자체적으로 파악해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제주도는 신규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지 않는 경우 도교육청의 초·중·고교 등교 중지 조기해제와 연계, 임시 휴원 명령을 조기에 해제하는 방안도 검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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