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가 흐르는 조천리 용천수 이야기’ 책자 발간
‘이야기가 흐르는 조천리 용천수 이야기’ 책자 발간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0.07.12 15: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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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어르신들의 기억 속에 남아있는 용천수 이용 경험 등 구술 채록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시 조천읍 조천리 지역의 용천수에 대한 얘기를 다룬 ‘이야기가 흐르는 조천리 용천수 이야기’ 책자가 발간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연구원이 함께 발간하는 이 책자는 어르신들의 기억 속에 희미해져가는 용천수에 대한 이용 경험을 구술 채록해 각종 개발과 무관심 속에 훼손되거나 멸실 등으로 사라져가는 용천수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책자는 모두 3부로 구성됐다. 1부 용천수와 조천리의 역사, 2부 어르신들의 물에 얽힌 이야기, 3부 치수 공덕비 순이다.

특히 70세 이상 어르신들의 희미해진 기억을 다시 되짚어 꺼낸 이야기를 중심으로 조천리 용천수의 역사와 용천수와 함께 해온 과거 어르신들의 경험과 생활을 그대로 담아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현재 조천 지역에 남아있는 용천수 현장을 둘러볼 수 있도록 마지막 장에는 ‘이야기가 흐르는 조천 용천수 탐방길’ 안내도도 첨부됐다.

도는 이번 책자 발간을 계기로 그 시대를 살았던 세대에 공감을 주고, 새로운 세대에 물 이용 역사에 대한 사실을 알려 용천수가 도민들에에게 재조명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발간되는 책자는 무료이며, 선착순으로 100부가 배부된다.

문의=제주특별자치도 물정책과(064-710-6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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