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호우특보 모두 해제…한라산 진달래밭 252㎜ 강수
제주 호우특보 모두 해제…한라산 진달래밭 252㎜ 강수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0.07.1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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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10일 오후까지 비
산간 60㎜ 이상 더 올 듯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 육상에 내려졌던 모든 기상 특보가 해제됐다.

제주지방기상청은 10일 오전 7시를 기해 제주도 육상 산지와 남부, 동부, 북부에 내려졌던 호우경보를 해제했다.

이보다 1시간 전에는 제주도 서부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와 추자도의 호우경보가 각각 해제됐다.

10일 오전 7시 기준 제주 기상 레이더 합성영상(왼쪽)과 시정 분포도. [기상청]
10일 오전 7시 기준 제주 기상 레이더 합성영상(왼쪽)과 시정 분포도. [기상청]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제주 산지(산간)에는 최대 252㎜의 비가 내렸다.

주요 지점 강수량을 보면 한라산 진달래밭이 252.0㎜, 이고 윗세오름이 227.5㎜다.

북부는 제주가 18.4㎜, 선흘이 133.0㎜이고 남부는 서귀포 45.0㎜, 중문 145.0㎜다.

동부는 성산이 84.1㎜, 우도 154.5㎜이고 서부는 고산이 28.1㎜, 가파도가 72.5㎜다. 추자도는 81.0㎜로 나타났다.

기상청은 제주에 내려졌던 호우특보가 모두 해제됐지만 제주도 남서쪽에서 만들어지는 약한 비구름대 영향으로 이날 오후까지 비가 이어지다 차차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오후 6시까지 제주의 예상 강수량은 10~40㎜이고 산지 등 많은 곳은 60㎜ 이상이다.

바다의 경우 제주도남쪽먼바다와 북부와 북동 및 북서연안을 제외한 제주도앞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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