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1차 교부 결과 98.3% 수령
2차 교부는 7월 9일부터 학생문화원 등지서
2차 교부는 7월 9일부터 학생문화원 등지서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3일까지 교부된 제주교육희망지원금 선불카드 수량을 확인한 결과 7만4070매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의 98.3%이며, 금액은 222억2100만원이다.
학부모에게 교부되지 않은 제주교육희망지원금 선불카드는 1317매, 3억9500만원이다. 미교부된 선불카드는 오는 9일부터 19일까지 제주학생문화원과 서귀포학생문화원, 동녘도서관, 송악도서관 등지에서 2차 교부된다. 미교부된 선불카드를 받을 학부모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해당 기관을 찾으면 된다.
제주도교육청은 2차 교부 뒤에도 미교부 선불카드가 나올 경우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도교육청 안전복지과에서 교부를 할 예정이다.
제주도내 전체 학교 198개 가운데 100% 교부가 마무리된 곳은 89개이다. 초등학교가 118개교 가운데 73개교, 중학교는 46개교 가운데 15개교, 고등학교는 31개교 가운데 1개교만 100% 교부됐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