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해양경찰청은 지난 6일 자로 총경 인사를 단행했다.
이를 통해 도기범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기획운영과장이 서귀포해양경찰서장으로, 김언호 서귀포해양경찰서장은 해양경찰청 수색구조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기획운영과장에는 김시범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종합상황실장이 임명됐다.
신임 도기범 서귀포해양경찰서장은 경찰대를 졸업했고 제주해양경찰서 수사과장, 해양경찰청 해상안전과장, 태안해양경비안전서장, 해양경찰청 국제협력담당관과 외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김시범 제주해양경찰청 기획운영과장은 간부후보(49기) 출신으로 속초해양경찰서 수사과장, 해안경비안전본부 대테러계장, 해양경찰청 혁신기획재정담당관실 국회 팀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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