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제주도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구도 ‘윤곽’
제11대 제주도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구도 ‘윤곽’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0.06.30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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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대 제주도의회 후반기 원 구성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 미디어제주
제11대 제주도의회 후반기 원 구성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 미디어제주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11대 제주도의회 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한 후보 윤곽이 잡혔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제주도의회 의원들은 30일 오후 의원총회를 개최, 진통 끝에 후반기 상임위원장 후보 추천을 위한 논의를 마무리했다.

우선 민주당 몫의 부의장은 정민구 의원(제주시 삼도1‧2동)이, 야당 몫의 부의장은 미래통합당 소속 의원이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상임위원장은 3선의 김용범 의원(서귀포시 정방‧천지‧중앙동)과 이상봉 의원(제주시 노형동 을)이 각각 의회운영위 위원장과 행정자치위 위원장을 맡게 됐다.

보건복지안전위 위원장은 양영식 의원(제주시 연동 갑)이, 환경도시위 위원장은 강성의 의원(제주시 화북동)이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농수축경제위 위원장은 현길호 의원(제주시 조천읍)이, 문화관광체육위 위원장은 야당 소속 의원이 맡게 될 전망이다.

교육위원회 위원장은 교육의원 중 한 명이 맡게 되며, 예산결산특위 위원장은 문종태 의원(제주시 일도1‧이도1‧건입동)과 박호형 의원(제주시 일도2동 갑)이 차례로 1년씩 맡게 됐다.

하지만 미래통합당이 민주당의 상임위원장 독식에 반발, 강경 대응 방침을 고수하고 있어 1일부터 시작되는 임시회에서 진행될 후반기 원 구성이 순탄치만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제주도의회는 7월 1일부터 후반기 원 구성을 위한 제384회 임시회를 개최, 1일 의장과 부의장 2명을 선출할 예정이다.

2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 위원 선임의 건과 상임위위 위원장 선거의 건, 에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등이 다뤄진다.

마지막날인 3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추가 선임의 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이 다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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