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산지천 제4저류지 반려동물 자율쉼터로 개방
제주시 산지천 제4저류지 반려동물 자율쉼터로 개방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0.06.30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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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평상 시 쓰이지 않는 하천 저류지가 반려동물 쉼터로 개방된다.

제주시는 신산공원 내 산지천 제4저류지를 개방, 반려동물 자율쉼터로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산지천 제4저류지(일도2동)는 태풍이나 집중호우 등의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면적 8390㎡의 공간으로 집중호우 시 하천의 물이 유입되도록 해 범람을 막는 역할을 한다.

제주시가 반려동물 자율쉼터로 개방하는 산지천 제4저류지. [제주시]
제주시가 반려동물 자율쉼터로 개방하는 산지천 제4저류지. [제주시]

제주시는 산지천 제4저류지가 평상 시 빈 공터여서, 여기를 반려동물의 쉼터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신산공원 등에서 반려견과 일반 주민 간 우려되는 갈등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산지천 제4저류지 반려동물 자율쉼터는 반려동물을 동반한 이용자들이 동물등록 및 목줄, 배변봉투 등을 지참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태풍이나 집중호우 등이 있을 경우는 출입이 제한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반려동물 자율쉼터 운영 결과를 평가해 다른 자율쉼터 및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을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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