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제2공항 반대 목소리, 차량 행진으로 함께 높여요"
"제주제2공항 반대 목소리, 차량 행진으로 함께 높여요"
  • 김은애 기자
  • 승인 2020.06.27 12: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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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제2공항 사업 반대하는 시민들, 7월 1일 차량행진
성산과 서귀포에서 각각 오후 1시 출발, 도청 앞 집결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제주제2공항 건설을 반대하는 시민들이 차량 행진을 통해 목소리를 높인다.

시민들은 오는 7월 1일 오후 1시부터 성산과 서귀포에서 각각 시작될 ‘달려 달려! 제주 지켜! 멈춰! 멈춰! 제2공항 멈춰!’ 행사를 통해, 제주도청까지 차량 행진을 진행한다. 

먼저 오후 1시 성산읍사무소 주차장에서 출발하는 팀은 구좌-김녕-함덕-조천-구제주를 거쳐 제주도청에 도착한다. 같은 시각 서귀포 오일장 주차장에서 출발하는 팀은 중문-안덕-대정-한림-하귀-외도-신제주를 거쳐 제주도청에서 멈춘다.

제주도청에서 만난 두 행진 팀은 오후 5시부터 원희룡 도정을 향해 차량 경적을 울리는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제주제2공항 강행중단'과 '도민결정권이 보장되는 도민공론화'를 요구하는 목소리를 차량 경적을 통해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차량 행진에 동참하고 싶은 시민은 행사 시작 30분 전인 오후 12시 30분에 각 집결지(성산읍사무소 주차장 또는 서귀포 오일장 주차장)로 모이면 된다.

한편, 이번 전도 차량행진은 오는 7월 예정된 제주제2공항 공개토론회에 앞서 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와 제주제2공항성산읍반대대책위원회가 기획한 행사다. 이들은 도민사회에 제2공항 반대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나아가 도민사회의 반대의 목소리를 다시금 모아내기 위해 이번 차량 행진을 준비했다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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