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공항 쟁점 해소 공개연속토론회, 7월 2일부터 4차례 진행
제2공항 쟁점 해소 공개연속토론회, 7월 2일부터 4차례 진행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0.06.2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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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인프라 필요성‧기존 공항 활용 가능성‧입지 선정 타당성 등 다루기로
국토부‧비상도민회의 2명씩 토론자로 참여 … 도민 참여 매회 50명 제한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 제2공항 관련 쟁점을 해소하기 위한 공개연속토론회가 7월 2일부터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제주도와 제주도의회는 25일 오후 동시 보도자료를 내고 도와 도의회 제주 제2공항 갈등 해소를 위한 특별위원회 주최, (사)한국갈등학회 주관으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 등에서 모두 4회에 걸쳐 열린다고 밝혔다.

공개연속토론회는 제주 제2공항 추진 관련 찬·반 등 관련 이해관계자들이 사실관계를 둘러싼 상호 간의 쟁점을 합리적으로 해소하고, 제주 지역사회에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자로는 국토교통부와 제주 제2공항 강행 저지 비상도민회의(이하 ‘비상도민회의’)에서 각 2명씩 참여한다. 찬·반 이해관계자와 공모를 통해 신청한 도민도 매회 50명씩 토론회에 참여하게 된다.

공개연속토론회는 지난번 3차례 비공개 연속토론회에서 확인된 주요 쟁점별 토론(1~3차)과 마지막 종합토론(4차)으로 계획됐다.

7월 2일 오후 2시 제1차 토론회를 시작으로 매주 1회씩 (7월 9일, 16일 / 종합토론 7월 24일) 개최될 예정이다.

1~3차 토론회에서 다뤄질 주요 쟁점별 의제는 ①공항 인프라의 필요성(수요, 수용력, 환경, 주민수용성) ②기존공항 활용가능성(ADPI 권고안 포함) ③입지 선정의 타당성(성산, 신도, 정석후보지) 등으로 확정됐다.

마지막 4차 토론회에서는 토론회 총괄적 평가와 함께 ‘제주 제2공항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도민 참여는 코로나 방역조치를 최대한 준수하고 TV 생방송 중계라는 상황을 감안해 매회 50명씩 참여하는 것으로 한정했다.

특히 도민참여단 선정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자발적 참여 신청과 찬·반 이해관계자 및 지역과 연령 등을 고려한 추첨방식을 통해 선정하기로 했다.

토론회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도민들은 당일 온라인을 통해 질문을 할 수 있고, 양측 토론자들의 질의 응답에 반영할 예정이다.

도민참여단 신청은 25일부터 29일까지 제주도 및 도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하고, 공정한 선발을 위해 (사)한국갈등학회 이메일로 접수해 선정 결과를 개별 통보하게 된다.

또 매회 공개연속토론회가 끝난 후에는 사회자와 국토교통부, 비상도민회의가 참여하는 합동 기자회견을 진행하기로 하고 원만한 공개연속토론회 진행을 위해 개별 인터뷰는 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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