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시농협 모든 조합원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이 보급될 전망이다.
제주소방서는 24일 제주시농협과 화재 예방 및 소방 안전에 대한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소방서의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사회공헌 사업과 연계, 제주시농협이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 555개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1110개를 조합원 가구에 보급하겠다는 뜻을 밝힌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제주시농협 조합원 모든 가구에 연차적으로 주택용 소방 시설을 보급 설치 지원된다.
또 제주농협 대상 소방교육 및 훈련 지원, 상호 정책 공유, 홍보 등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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