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사업본부 이병윤 대리, 건축시공기술사‧건설안전기술사 합격
김기석 과장은 토목구조기술사, 홍지호 과장도 건축사 자격 취득
김기석 과장은 토목구조기술사, 홍지호 과장도 건축사 자격 취득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에서 건축 감독 업무를 맡고 있는 이병윤 대리(37)가 최근 제120회 국가기술자격시험 건설안전기술사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 대리는 지난 2018년 건축시공기술사 자격증도 취득한 바 있어 이번 건설안전기술사 시험 합격으로 기술사 2관왕 타이틀을 갖게 됐다.
건설안전기술사는 연간 합격률이 10% 이내로 건설현장의 사고와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고도의 전문 지식과 실무 경험을 보유한 사람에게 부여하는 최고 수준의 자격증이다.
이에 앞서 지난 2018년에는 개발1팀의 김기석 과장(40)이 토목구조기술사 시험에 합격했고, 지난해에는 개발2팀 홍지호 과장(39)이 건축사 시험에 합격한 바 있다.
개발공사의 신동철 개발총괄 상임이사는 “직원들의 전문성이 높아지면서 향후 개발사업에 있어 시공과 안전 부분을 더 깊이 들여다보고 지도·감독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행복주택사업 뿐만 아니라 저소득층을 위한 매입임대주택 사업 등을 확대, 도민 주거 안정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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