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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제주도당, '수해특위' 구성
한나라당제주도당, '수해특위' 구성
  • 원성심 기자
  • 승인 2007.10.0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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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원인 조사...근본 대책 수립계기 마련
한나라당제주도당(위원장 현명관)은 9일 오전 11시 태풍 '나리'로 인한 수해피해와 관련해 '수해피해원인및조사특별위원회'(이하 ‘수해특위’)를 구성하고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한나라당제주도당은 이 수해특위를 통해 수해 현장을 방문하고 피해발생 원인을 조사해 근본대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현명관 한나라당 제주도당 위원장은 수해특위 구성과 관련해 "근본적인 피해원인 조사부터 철저하게 이뤄져야만 이번과 같은 수해 피해를 반복하지 않기 위한 근본적 방지대책 마련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수해특위 위원들의 조사 활동에 심혈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수해특위는 이용두(제주대학교 해양과학대 교수 .상하수도 전공), 정광옥(탐라대 토목환경공학과 교수. 행정자치부 재해원인 분석 지역위원.수리수문방재 전공), 남정만(제주대 환경공학과 교수.토질토사 전공), 강일형(성광엔지니어링 대표.도시설계 전공)등 수리수문, 상․하수도, 토질, 도시계획 전문가와 한나라당 제주도당 소속 제주도의회 의원 및 당직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한나라당 제주도당은 오는 10월 말경에 수해대책 세미나를 통해 피해조사결과를 발표하고, 합리적인 피해대책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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