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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조업 중 인양 쓰레기 수매 단가 인상
서귀포시 조업 중 인양 쓰레기 수매 단가 인상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0.06.15 1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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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 서귀포시는 조업 중 인양 쓰레기 수매 단가를 50% 상향 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조업 중 인양 쓰레기 수매는 어선어업인이 바다에서 조업하다 인양한 해양 쓰레기를 항포구로 가져오면 일정금액을 주고 사는 사업이다.

수매 대상은 폐어구, 폐로프, 폐비닐, 통발어구, 폐스티로폼 등이다.

조정된 수매 단가는 폐어구 및 폐로프의 경우 마대 40ℓ 6000원, 100ℓ 6000원, 200ℓ 1만5000원, 200ℓ 3만원이다.

근해통발은 1개당 150원, 연안통발은 1개당 250원, 폐스티로폼는 1kg당 250원이다.

지난해는 마대 40ℓ 4000원 100ℓ 1만원, 200ℓ 2만원이다.

서귀포시는 수매사업을 위해 수협(3개소)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총 3억원을 들여 추진 중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해 2억5400만원을 들여 245t의 인양 쓰레기를 수매 및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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