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가 지역 공동체와 상생 발전을 위해 추진중인 마을공동체 사업 제21호점이 문을 열었다.
JDC는 4일 제주시 한림읍 귀덕1리에서 ‘귀덕향사’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귀덕1리 ‘귀덕향사’는 마을의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한 로컬카페 및 마을 컨텐츠 활용 체험 프로그램 운영사업으로 JDC가 사업비 1억원을 지원했다.
귀덕1리 마을회는 마을주민 소득 증대와 중·장년 일자리 창출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운영할 계획이다.
JDC 마을공동체 사업은 지역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해 지역 내 마을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34개 마을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김경훈 JDC 사회가치추진실장은 “향후 마을공동체 사업을 비롯한 도민지원 사업을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통해 지역 내 대표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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