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 ‘토요박물관 산책’ 프로그램 가동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유식)이 코로나 19로 연기된 ‘토요박물관 산책’ 프로그램을 6월부터 진행한다.
첫 공연은 ‘코로나19 극복 클래식 기타 희망 콘서트’라는 이름을 달고 6월 13일 오후 5시와 14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한국기타음악협회와 김해경기타아카데미의 즐거운 기타합주단의 화음을 만날 수 있다.
이번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6월 8일부터 11일까지 박물관 누리집(jeju.museum.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좌석 간 거리두기를 하며, 좌석은 80석으로 제한된다. 예약된 입장권은 당일 공연 시작 1시간 전 국립제주박물관 강당 앞에서 배부한다. 관람 당일 관람객의 마스크 착용 여부와 손소독·발열체크도 진행된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