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9 21:06 (금)
제주 평화로서 20대 음주 운전 도로 경계석 들이받아
제주 평화로서 20대 음주 운전 도로 경계석 들이받아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0.06.01 10: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일 새벽 제주시 애월읍 평화로 상에서 경계석을 들이받은 아반떼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대원들이 진화하고 있다. [제주서부소방서]
1일 새벽 제주시 애월읍 평화로 상에서 경계석을 들이받은 아반떼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대원들이 진화하고 있다. [제주서부소방서]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시 애월읍 평화로상에서 20대 운전자가 술에 취해 차를 몰다 경계석을 들이받았다.

1일 제주서부경찰서와 서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57분께 A(27)씨가 몰던 아반떼 차량이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 지경 평화로에서 가장자리 경계석에 부딪치며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다쳐 119 구급차량에 의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됐고 차량은 전소됐다.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174% 상태에서 차를 몬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어디서 술을 마시고 어디서부터 차량을 몰게 됐는지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