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향기기업’ 육성에 시동 걸게 됐다
제주대, ‘향기기업’ 육성에 시동 걸게 됐다
  • 김형훈 기자
  • 승인 2020.05.29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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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에 ‘향기’ 사업 16억 확보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제주대학교가 기업지원 예산 16억원을 확보했다.

제주대 화장품과학연구센터와 Jeju inside 사업단(옛 건강뷰티산업 종합기술지원사업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2020년도 시군구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에 선정돼 신규 예산 16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제주 향기제품 글로벌 파워브랜드 육성사업’이라는 과제로 진행된다.

제주대 화장품과학연구센터는 이에 따라 향기산업의 지역거점 기업지원시스템을 구축, 명실상부한 제주 향기산업 육성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이번 과제의 핵심 추진 사업은 △신규 사업 및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위한 핵심 인적 브레인 네트워크 ‘향기산업 디지털팩토리’ 구축 △1990년대 중반 제주여행의 쇼핑 버킷리스트인 유채꽃과 감귤꽃 제주향수의 영광을 재현코자 하는 ‘제주향수 소환 프로젝트’ △향기제품 ICT 융합서비스 및 글로벌 공동연구개발 지원 △조향사 양성 교육 프로그램과 향기산업 종합정보시스템 운영 △도내 성장유망 화장품기업 대상의 향기 원료/제품개발 관련 기술지원 및 사업화지원 등이다.

이번 사업엔 (재)제주테크노파크 바이오융합센터와 (사)제주산학융합원이 참여기관으로 공동 참여하고 있다.

이와 관련 화장품연구센터장과 Jeju inside 사업단장을 겸직하고 있는 제주대 화학·코스메틱스학과 현창구 교수는 “제주 민선7기 관련 공약 이행을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게 됐다”며 “제제주향수 소환 프로젝트와 제주 향기자원 및 향기제품에 대한 글로벌 브랜드 육성으로 아시아 향기산업 메카도시로의 힘찬 발걸음이 시작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제주대 패션의류학과의 홍희숙 교수가 제안한 ‘ICT와 Live Commerce 기반 제주천연염색산업 성장촉진업’도 2020년도 시군구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에 선정돼 앞으로 3년간 34억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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