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안전한 등교수업 돕는 '학교별 방역 인력' 지원"
도교육청, "안전한 등교수업 돕는 '학교별 방역 인력' 지원"
  • 김은애 기자
  • 승인 2020.05.26 1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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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등교수업 위한 방역인력 714명 구성
학교 규모별 인력 지원, 방역 및 생활지도 업무 지원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도내 등교수업이 지난 5월 20을 고3 등교를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 현장에 방역 지원 인력 714명을 지원한다.

이는 코로나19에 대비하며, 각급학교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한 ‘등교수업 이후 코로나19 방역활동 강화사업’의 일환이다. 학생의 안전한 교육활동을 보장하고, 교원 업무를 줄이기 위해 17억(특교5억, 자체12억) 예산 규모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제주도교육청은 도내 국·공·사립, 유·초·중·고·특수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학생 수 규모별로 학교당 1명에서 최대 10명까지 방역 인력을 배치한다.

구체적인 인력 확보는 방과후학교 강사, 교사대체인력 등을 방역 인력으로 단기 채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와 함께 각 학교는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를 위촉, 학교 상황에 맞게 자율적으로 업무 내용을 지원하도록 한다.

자세한 방역 인력 지원 규모와 지원 업무 범위는 다음과 같다.

방역인력 지원 규모 (학생수 140명당 1명씩 학교규모별 탄력적 지원)
- 1일 6시간 단기계약인력 투입시: 714명
- 1일 4시간 이상 자원봉사인력 투입시: 1,428명

학생 보호 방역활동 및 생활지도 지원 업무 범위
- 방역활동 : 등(하)교 시 발열체크, 방역용품관리, 일상소독, 보건실 운영 지원 등
- 생활지도 : 쉬는 시간 등 수업시간 외 학생간 일정거리 유지, 마스크 착용, 급식소 이용 질서유지, 비말 및 신체접촉 감염 예방활동 

이번 지원 사업은 등교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6월부터 8월 말까지, 약 2개월 내외 기간 동안 추진될 방침이다.

제주도교육청 강동선 교육자치추진단장은“방역인력지원으로 교육현장에 더 촘촘한 방역 안전망이 구축되어 코로나19 대응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위기상황속에서 교육중심학교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인력을 지원함으로써 제주의 모든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되고 학습권이 최대한 보장되는 등교수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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