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제주관광공사가 웰니스관광을 겨냥, 후보지를 찾고 있다. 마감은 오는 29일이며, 모두 15곳의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제주관광공사는 코로나로 침체된 관광시장에 활력을 주고, 힐링·치유의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제주여행 매력을 어필하기 위해 후보지를 발굴하기로 했다.
대상은 제주형 웰니스관광 분야와 부합하는 관광지(자원) 또는 시설이다. 제주관광공사는 아울러 ▲자연/숲 치유 ▲힐링/명상 ▲뷰티/스파 ▲만남/즐김 치유 등 4개 주제별로 관광자원과 시설을 모집한다.
신청은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www.ijto.or.kr)에서 지원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hanvkim@ijto.or.kr) 및 우편 발송, 현장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후보지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