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이사한 지역에서도 사용 가능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이사한 지역에서도 사용 가능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0.05.15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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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1회에 한해 재난지원금 사용지역 변경 가능하도록 하기로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지난 3월 29일 이후 다른 광역자치단체로 이사한 경우 이사한 지역에서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행정안전부는 15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로 지원금을 받은 국민이 다른 광역단체로 이사한 경우 1회에 한해 사용 지역을 변경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3월 29일 이후 정확히 언제까지 이사를 인정할 것인지는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다만 오는 18일부터 시작디는 자치단체 신청을 통해 선불카드나 지역사랑상품권을 받은 경우에는 다른 지자체로 이사하더라도 변경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종전 기준에서는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은 국민들은 세대주 주소지의 자치단체에서만 사용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사한 자치단체에서 재난지원금을 사용하기 위한 신청 절차와 방법 등 구체적인 사항은 자치단체와 협의 등을 거쳐 추후에 안내할 예정이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전 국민에게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국민들께서 긴급재난지원금을 소비하는 만큼 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경감되고,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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