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축구협회(회장 김정오)는 12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를 방문해 도내 코로나19 극복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정오 회장은 “코로나19로 축구 등 모든 스포츠 종목들이 경기 대회가 취소되며 안타까운 마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마음에 성금을 전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힘을 모아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김정오 회장과 임직원 일동이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해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기탁된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과 위기가정에 생계주거비, 교육양육비, 의료비, 재해구호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4월27일부터 코로나19 사태를 도민의 연대를 통해 극복하고자 ‘힘내라! 제주’ 나눔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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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들이 현장에 가지 않더라도 응원할수 있도록 대책을 세워야 하는 축구협회에서는 아무런
해결방안을 내놓지 않고 부모들도 경기를 보지 못하도록 하는것은 문제가 많습니다
모든 방안을 세워 현장이 아니더라도 TV로 시청할수 있도록 조치를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