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위즈덤시티(이사장 이유근)와 롯데관광개발(주)(회장 김기병)이 5월 12일 제주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에서 대학생진로취업교육 프로그램 업무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은 위즈덤시티 이유근 이사장을 비롯한 김대환 후원회장(사단법인 국제전기자동차 엑스포 조직위원장), 롯데관광개발 김진희 상무와 김병주 홍보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위즈덤시티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휴먼르네상스아카데미(HRA)'를 운영하고 있다. 성품, 책임감, 업무 능력 등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관광개발은 HRA프로그램에 인턴십과 진로상담 등을 후원, 제주 지역 인재 양성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편, 협약식에 참석한 위즈덤시티 이유근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속에서 롯데관광개발이 지역사회에 지원을 약속해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제주도 현안 문제인 좋은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롯데관광개발 김진희 상무는 “HRA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을 알고 희망을 느꼈으며, 미약하지만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라고 했다.

김은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