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서울 이태원 지역 다녀온 19명 추가 검사중
제주에서 서울 이태원 지역 다녀온 19명 추가 검사중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0.05.11 18: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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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시 기준 도내 이태원 방문 이력자 40명으로 늘어
확진자 1명 제외 24명 음성, 15명은 검사 결과 대기 중

道, 4월 24일~5월 6일 기간 중 이태원 방문 이력자 신고 당부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에서 서울 이태원 지역을 다녀온 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사람이 40명으로 늘어났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1일 오후 5시 현재 서울 이태원 지역 방문 이력이 있는 19명에 대해 추가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도내 이태원 관련 검사가 진행중인 사람은 모두 21명으로 확인됐었다.

하지만 도내 6곳의 보건소와 7곳의 선별진료 의료기관을 통해 이태원 방문 이력을 밝힌 19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오후 5시 현재 제주 지역에서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과 관련, 파악된 인원은 모두 40명이 됐다.

이들 중 25명에 대해서는 검사가 완료됐고, 나머지 15명에 대해서도 검체 채취가 완료된 상태다.

검체를 채취한 후 제주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 결과를 전달받은 25명 중 24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지금까지 이태원 방문 이력과 관련해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4번째 확진자 A씨(30대 여성)가 유일하다.

나머지 15명은 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태원 클럽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과 관련해 클럽, 주점 등 유흥업소 방문자에 대한 감시 관리를 강화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긴 공문을 각 지자체에 발송했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6일까지 서울시 이태원 소재 유흥업소에 다녀온 사람들은 코로나19 증상 여부와 관계없이 모두 검사를 받을 수 있다.

해당 검사자가 확진자의 유흥업소 방문 날짜와 업소가 같은 경우, 또는 사용한 카드 결제 내역 등이 확인된 경우에는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동일한 수준의 관리를 받게 된다.

이에 제주도도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6일까지 기간 중 서울 이태원을 방문한 이력이 있는 도민들에게 외출을 자제하고 인근 보건소와 지역 콜센터(064-120) 또는 질병관리본부 상담센터(1399)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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