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개학, 1주일 연기... "5월 20일 고3부터 등교"
초·중·고 개학, 1주일 연기... "5월 20일 고3부터 등교"
  • 김은애 기자
  • 승인 2020.05.11 18: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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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관련 코로나19, 감염 확산... 교육부, 초·중·고 개학 1주일 연기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이태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며, 교육부(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가 전국 초·중·고 개학을 일주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당초 5월 13일 예정된 고3 개학은 5월 20일로 연기된다.

고3 다음으로 개학하는 유치원과 초1~고2 학생들의 개학 일정도 이에 맞춰 일주일씩 연기될 방침이다.

변경된 개학 일정은 다음과 같다.

△5월 20일(수): 고3

△5월 27일(수): 고2, 중3, 초1~2, 유치원

△6월 3일(수): 고1, 중2, 초3~4

△6월 8일(월): 중1, 초5~6

이와 관련, 교육부는 11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와 관련) 높은 지역감염 확산 우려를 고려하면, 5월 연휴 이후 최소 2주 경과가 필요하여 고3 등교수업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교육부는 "고교 3학년 이외 유·초·중·고의 등교 일정과 방법은 1주일 연기를 원칙으로 하되, 향후 역학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변동이 있을 경우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교육부는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6일까지 이태원 소재 유흥업소(클럽, 주점 등)을 방문했거나, 확진자와 이동 동선이 겹치는 학교 구성원에게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가까운 선별 진료소를 방문, 진단 검사를 받을 것"을 강력히 권고하고 있다.

교육부는 만약 이태원 소재 유흥업소 방문 사실이나 확진자와의 접촉 사실을 숨기고, 진단 검사를 받지 않는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관계 기관과 협의해 엄중히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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