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제주교육감 시작, 제주 교육 현장에 '덕분에 챌린지' 이어져
표선고, 성산중, 서귀포고, 서귀포학생문화원, 세화중 등 캠페인 참여
표선고, 성산중, 서귀포고, 서귀포학생문화원, 세화중 등 캠페인 참여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제주도내 교육 현장에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이 이어지고 있다.
'덕분에 챌린지'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확진자 치료를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SNS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존경', '자부심' 등을 뜻하는 수어동작인 오른쪽 엄지손가락을 드는 모습을 SNS에 해시태그(#덕분에 캠페인, #덕분에 챌린지, #의료진 덕분에)와 함께 올리고,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지난 4월 29일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하며, 도내 학교 교장들을 다음 참여자로 지목한 바 있다.
관련해 표선고(5월 4일), 성산중(5월 6일), 서귀포고(5월 6일)가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했고, 서귀포학생문화원 또한 5월 7일 전 직원이 '덕분에 챌린지' 행사에 참여한 사실을 알렸다.

또 지난 5월 8일 어버이날에는 세화중학교(교장 송시태) 학생들과 교사들이 온라인 쌍방향 수업 조회 시간을 이용해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하기도 했다.
한편, 서귀포학생문화원은 다음 '덕분에 챌린지' 참여 주자로 서귀서초등학교와 서귀중앙초등학교를 지목했고, 세화중학교는 세화고, 함덕중, 하도초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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