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 서귀포시는 맞벌이, 질병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아이돌보미 20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자격증 사본 등 필요한 서류를 갖춰 아이돌봄 홈페이지(https://care.idolbom.go.kr)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인·적성 검사, 면접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선발된 아이돌보미는 80시간의 양성 교육과 20시간의 현장실습을 이후한 뒤 활동하게 되고 급여는 기본시급 8600언과 법정 제수당이다.
한편 서귀포시 지역에서는 현재 83명의 돌보미가 299가정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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