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시는 청각 및 언어장애인의 영상 전화 이용 요금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제주시에 등록된 청각 및 언어장애인으로 영상 전화기를 보유, 이용자다.
지원금액은 기본료 3300원과 인터넷 사용료 3만원 등 월 기본요금 3만3000원이며, 분기별로 지원된다.
지원 신청은 신분증과 복지카드, 통장사본, 영상 전화 이용료 납부 고지서를 첨부해 읍면동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청각 및 언어장애인 영상 전화 이용요금 지원은 2009년부터 이어온 제주특별자치도 자체 사업으로 올해 예산은 31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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