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5 17:37 (목)
서귀포 소재 양돈장 화재 돼지 2350마리 폐사
서귀포 소재 양돈장 화재 돼지 2350마리 폐사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0.05.05 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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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밤 서귀포소방서 소방대원이 서귀포시 대포동 소재 양돈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서귀포소방서]
지난 4일 밤 서귀포소방서 소방대원이 서귀포시 대포동 소재 양돈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서귀포소방서]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서 양돈장 화재로 돼지 2000여마리가 불에 타 죽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제주 서귀포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8시 30분께 서귀포시 대포동 소재 양돈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개 동 중 1개 동에서 발생한 불은 5일 오전 5시 40분께야 모두 꺼졌다.

이 사고로 양돈장 2층이 타며 모돈과 자돈 등 약 2350마리가 폐사하는 등 소방당국 추산 재산 피해만 9억9300여만원에 이른다.

경찰과 소방당국이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5일 오전 화재가 모두 진압된 서귀포시 대포동 소재 양돈장. [서귀포소방서]
5일 오전 화재가 모두 진압된 서귀포시 대포동 소재 양돈장. [서귀포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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