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약 전복으로 바다 빠진 익수자, 제주해경이 구조
카약 전복으로 바다 빠진 익수자, 제주해경이 구조
  • 김은애 기자
  • 승인 2020.04.3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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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약을 타다가 바다에 빠진 익수자 1명이 제주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제주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4월 30일 오후 1시 54분경 한림 협재해수욕장과 비양도 사이 해상에서 2인용 페달 카약을 이용하다 바다에 빠진 탑승자로부터 직접 신고를 접수, 연안 구조정을 급파해 구조에 성공했다.

제주해경에 따르면, 당시 카약에 탑승해 레저활동을 즐기고 있던 이는 총 2명이다. 오후 1시 58분경 연안 구조정이 도착했을 땐 1명은 카약에 탑승 중이었고, 1명이 해상에 빠져있던 상태였다.

이에 제주해경은 익수자 1명을 구조하고, 카약에 탑승해 있던 1명도 체력 저하로 자력 이동이 불가하다고 판단. 이들 2명과 카약을 한림항까지 안전하게 이동 조치했다.

이와 관련, 제주해경은 30일 오후 4시 42분 기준 "기상은 좋으나, 해상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어 무동력 레저기구로 먼 해상을 이동하는 것은 위험하다"며 "안전하게 포구에서 레저활동을 즐기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조된 카약 탑승자는 금능해수욕장 부근 해상에서 레저활동을 즐기다 바람과 조류에 카약이 밀리는 것을 느꼈고, 해수욕장으로 복귀하려다 카약이 전복된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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