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억9100만원 규모 '15개항 개발' 사업, 본격 착수
127억9100만원 규모 '15개항 개발' 사업, 본격 착수
  • 김은애 기자
  • 승인 2020.04.30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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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지방어항 개발사업' 위한 공사, 5월 본격 시행
제주도, 127억9100만원 지방비로 15개항에 시설 설치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127억9100만원 규모의 '2020년 지방어항 개발사업'에 대한 공사가 5월부터 시작된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 중인 '2020년 지방어항 개발사업'이란, 지방비 127억9100만원을 투입해 △어항건설 8개항 △정비 2개항 △유휴어항 리모델링 2개항 △민군복합항 지역발전사업 2개항 △어촌어항 관광특성화 1개항 등 총 15개 지방어항에 필요 시설물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구체적인 공사 내용을 살피면, 방파제 및 물양장(소형 선박이 접안하는 간이부두), 항내 수심 유지를 위한 준설, 기능보강과 편의시설 등 19개 부문이 있다.

이와 관련, 제주도는 지난해 11월부터 금년 4월까지 실시설계용역을 통해 조기 발주에 나섰고, 8개항에 대한 단계별 발주 또는 착수가 진행 중이다.

이들 8개 항에 대한 본격적인 공사는 5월부터 시작되며, 나머지 7개항도 5월 중 발주를 위한 행정 절차를 밟아갈 방침이다.

제주도는 어항개발사업 시행으로 월파로 인한 어선의 안전수용 등 인적, 물적 피해를 예방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다. 또 다기능 복합어항 개발로 어업인 생산활동을 지원하고, 어항 내 친수 공간을 조성해 해양관광 및 어촌경제 활성화 효과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와 관련, 조동근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국장은 “올해 어항사업 시작으로 공사 선금과 기성금, 관급자재 구입 등을 통해 상반기 내 사업비의 60% 이상을 집행할 계획”이라며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침체된 제주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마중물이 되도록 조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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