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5 12:43 (목)
제주의 정취 담긴 상표·디자인 지원하는 "경진대회 있어요"
제주의 정취 담긴 상표·디자인 지원하는 "경진대회 있어요"
  • 김은애 기자
  • 승인 2020.04.29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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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지식재산교육센터, '제주 향토 문화 활용 상표·디자인 경진대회' 개최
제주 향토 문화 담은 독자적인 상표 및 디자인, 5월 31일까지 온라인 접수
제주대학교 지식재산교육센터(센터장 김인중)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테크노파크, 제주상공회의소, 서귀포산업과학고와 공동으로 ‘제주 향토 문화 활용 상표·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제주대학교 지식재산교육센터(센터장 김인중)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테크노파크, 제주상공회의소, 서귀포산업과학고와 공동으로 ‘제주 향토 문화 활용 상표·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제주 향토 문화 활용 상표·디자인 경진대회'란, 제주 향토 문화를 상표와 디자인으로 권리화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대회다. 제주만의 유형, 무형 자원을 활용한 상표 및 디자인을 특허로 등록해 지식재산권에 대한 권리를 미리 확보하자는 취지다. 

상금으로는 △금상 = 제주대 총장상(100만원) △은상 = 제주상공회의소 회장 및 제주테크노파크 원장상(50만원)을 포함해 동상 및 장려상 등이 있다. 수상작으로 선정되면 전국 대회 출품에 대한 지원과 특허청 출원 관련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대회 참가는 개인 및 팀(3인 이내)으로 가능하다. 상표와 디자인 작품은 신규나 공개 후 6개월 미만, 특허청에 출원 후 4년 이내를 대상으로 한다.

대회 참가를 원한다면, 상표 및 디자인 작품을 5월 31일까지 제주대 지식재산교육센터 온라인 페이지(https://forms.gle/M9dm2u37wvgWrNFR7)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6월 중 변리사 등의 전문가를 통해 이뤄진다.

이와 관련, 제주대학교 지식재산교육센터는 "특히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구현을 통해 지식재산 창출을 유도함으로써 지식재산 인재의 조기 양성에 기여하자는 데에 대회의 목적을 두고 있다"면서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문의: 제주대 지식재산교육센터(064-754-3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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