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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토지 보상 순항”
제주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토지 보상 순항”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0.04.2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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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시는 오는 7월 예정인 장기미집행 일몰제에 대비, 장기미집행 우선 집행 대상사업에 대한 토지 보상 협의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제주시에 따르면 장기미집행 우선 집행 대상 사업은 도로 41개, 공원 26개 등으로 지난해부터 시작해 오는 2025년까지 도로 2812억원, 공원 6991억원이 투입된다.

지난해에는 도로 27개 사업에 614억원, 공원 4개소에 420억원 등 총 1034억원이 투입됐고 올해는 작년보다 67% 늘어난 1724억원이 확보됐다.

도로 40개 사업에 668억원, 공원 13개 사업에 1056억원을 투입해 토지 보상을 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협의율을 보면 도로는 421억원(계획 대비 집행률 63.0%), 공원은 637억원(집행률 60.3%)이 집행됐다.

제주시는 올해 확보한 예산이 소진된 도로 15개 사업과 공원 1개 사업의 경우 2025년까지 연차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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