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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별빛누리공원 모바일 관람권 판매 계약 추진
제주별빛누리공원 모바일 관람권 판매 계약 추진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0.04.23 1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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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시는 제주별빛누리공원 모바일 관람권 판매 계약을 도내 사업자와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제주별빛누리공원 모바일 관람권 판매 시범 사업은 2012년부터 지난해 상반기까지 진행됐다.

2017년에는 전체 관람객의 24%에 달하는 2만5196건의 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2018년엔 1만6652건으로 줄었고, 2019년은 1248건이다.

제주별빛누리공원.
제주별빛누리공원.

제주별빛누리공원 모바일 관람권 판매 계약은 지난해 임시 휴관에 들어가며 해지한 상태다.

제주시는 제주별빛누리공원관리및운영조례가 지난해 말 개정되면서 올해 새롭게 판매업자를 선정, 계약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계약은 기존 판매사업자와 제주관광협회를 비롯한 도내 모바일 관람권 판업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게 된다.

제주시는 5개 업체 내외로 계약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모바일 관람권 판매를 통해 관광지에서는 시설 홍보를 할 수 있고 관람객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며 "관람권 판매 업체는 수수료를 받는 등 1석 3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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