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솔적십자봉사회(회장 고은희)는 4월 21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소외계층 지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하기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에 동참해 마련했으며, 적십자사는 취약계층을 위한 구호품 제작, 밑반찬 지원 등 사회적 재난구호활동에 성금을 사용한다.
고은희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며 “작은 금액이지만 정성껏 모은 성금인 만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1962년 결성된 청솔적십자봉사회는 현재 봉사원 30명이 재해구호활동, 희망풍차 결연가구 물품지원, 밑반찬 나눔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누적봉사 372,626시간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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