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가 지원하는 창업 지원프로그램인 '낭그늘 2기' 소셜벤처 엑셀러레이팅 팀이 결정됐다.
22일 JDC에 따르면 최근 '낭그늘 2기‘ 인큐베이팅 12개 팀의 성과 발표와 평가 심사를 통해 지원 대상 6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
JDC는 지난해 말부터 인큐베이팅 12개 팀을 대상으로 3개월 동안 성과 발표회를 진행했다.
팀별 프로젝트 가설 검증, 시장 가능성, 프로젝트 지속가능성 및 팀 간 협력 가능성이 평가됐다.
이를 통해 최종 선정된 팀은 ▲남의집 ▲위대한상사 ▲카카오패밀리 ▲이빛컴퍼니 ▲주신글로벌테크 ▲어플라이 등이다.
JDC는 이들 6개 팀에 대해 8개월 동안 낭그늘 독립 사무실과 창업사업 자금을 지원한다.
또 전문가들의 경영 컨설팅, 네트워킹 및 임팩트 투자 후속 연계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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