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소속 간부 공무원들 성금 릴레이
이석문 교육감, 4개월 급여 30% 기부하기로
본청 실국과장 등도 최대 100만원 성금 기부
이석문 교육감, 4개월 급여 30% 기부하기로
본청 실국과장 등도 최대 100만원 성금 기부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코로나19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간부 공무원들이 급여의 일정 금액을 성금으로 기부하기로 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이석문 교육감은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 급여의 30%를 기부하기로 했다.
또한 박주용 부교육감과 도교육청 본청 실국과장, 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국장, 직속기관장들도 4월 급여 가운데 개인별로 50만원에서 100만원까지 기부하기로 했다.
제주도교육청 간부 공무원들이 기부한 성금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초록우산어린이재산 등에 전해지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쓰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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