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에너지공사의 경영목표 달성 등을 위한 경영혁신위원회(TF)가 출범했다.
18일 제주에너지공사에 따르면 지난 16일 출범한 경영혁신위는 부서별 전문가와 위원장 등 7명으로 운영된다.
경영혁신위는 전력판매단가(SMP) 하락으로 인한 수익 전망 불투명, 중장기 경영 목표 적기 달성, 직원 인사 적체 해소 등을 위해 구성됐다.
제주에너지공사 측은 경영혁신위에 대해 능동적인 경영 환경 조성과 대외 경쟁력 확보 방안 마련을 위한 실무협의체로 업무 전문성과 대내외 협력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경영혁신위는 이에 따라 앞으로 경영 현안 해소, '탄소없는 섬' 적기 추진 및 사업 다각화, 지속 가능 경영에 필요한 조직(안) 수립, 스마트에너지시티 사업기획단 구성, 경영.조직.인사 제도 혁신 방안 마련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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