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9 15:54 (금)
제주항공, 우수회원 자격 유지 6개월 연장
제주항공, 우수회원 자격 유지 6개월 연장
  • 김형훈 기자
  • 승인 2020.04.17 10: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종전 3년에서 3년 6개월로 변경

제주항공(대표이사 이석주)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항공편 운항 축소 등의 상황을 감안해 회원 정책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제주항공 우수회원은 기존엔 등급 평가 직전 3년이었으나, 이를 6개월 더 연장했다.

제주항공의 회원등급은 등급 산정 기간 중 탑승 횟수에 따라 결정되는데, 누적탑승 50회 이상은 VIP, 20회 이상은 GOLD, 10회 이상은 SILVER+ 등급이 부여된다. 따라서 등급 평가 기간이 연장되면, 고객들은 현재 우수회원 등급을 6개월 간 더 유지할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J-Pass, J-Pass+, 스포츠멤버십 등 제주항공이 제공하는 유료 멤버십 서비스들의 유효기간도 역시 일괄적으로 180일씩 늘어나게 된다. J-Pass와 J-Pass+는 지난 3월 31일에 90일이 연장됐고, 이번는 추가로 90일 연장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