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 재입성 성공
서귀포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 재입성 성공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0.04.15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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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11시 46분 기준 59.33% 개표 56.29% 얻어 사실상 당선 확정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4년 전 제20대 국회의원선거(총선)를 통해 국회에 첫 입성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다.

위성곤 후보는 15일 오후 11시 46분 기준 59.33% 개표 상황에서 전체 투표수 5만7870표중 56.29%(3만2105표)를 얻으며 사실상 제21대 총선 당선을 확정했다.

미래통합당 강경필 후보는 42.47%(2만4221표)를, 국가혁명배당금당 문광삼 후보는 1.22%(699표)를 얻었다.

15일 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사실상 당선이 확정되자 만세를 외치고 있다. © 미디어제주
15일 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사실상 당선이 확정되자 만세를 외치고 있다. © 미디어제주

위 후보는 지난 제20대 총선 당시 득표율 53.52%(4만2719표)를 기록하며 새누리당 강지용 후보를 꺾고 첫 '금배지'를 달았다.

위 당선인은 전남 장흥군 출신으로 어린 시절 부모를 따라 제주에 입도, 서귀포에서 생활했다.

서귀포초등학교, 서귀포중학교, 서귀포고등학교를 졸업했고 제주대학교를 나와 동 행정대학원 정치외교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제주대 총학생회장 시절 4.3진상규명 시위 등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았고 1993년 3월 특별사면복권됐다. 2007년 민주화운동 관련자로도 선정됐다.

2006년 지방선거를 통해 제8대 제주도의회 의원으로 정치 생활을 시작해 2014년 제10대 도의회까지 3선 도의원 출신이다.

2016년 20대 국회에 입성한 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등을 거쳤다.

2017년 제19대 대통령선거 때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국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 총괄부본부장을 맡기도 했다.

위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농산물 해상운송비 지원 ▲제주국립국악원 및 서귀포문화원 건립 ▲공익형 수산직불제 도입 ▲고향세 도입 ▲제주4.3특별법 개정 ▲제주4.3희생자 및 유족 신고 상설화 등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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