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을 미래통합당 부상일 후보]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의 미래통합당 부상일 후보 측 선거대책위원회가 미래세대를 위한 청년 전담 부서를 신설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11일 ‘총선 4일을 앞두고 제주시을 주민에게 드리는 말씀’이라는 이름으로 성명을 발표한 부상일 후보 측 선대위(이하 '선대위')는 “‘미래 청년부’신설을 추진해 부족한 청년 지원을 더욱 강화 하겠다”라고 밝혔다.
선대위는 이러한 공약을 발표한 배경으로 "현재 청년 정책이 각각 부서별로 실시되고 있어 실효성이 떨어지는 점"을 내세웠다. 청년의 입장에서 심도 있는 정책을 입안하기 위해서는 청년 전담 부서를 신설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끝으로 선대위는 “미래통합당 중앙당 김종인 총괄 선대위원장이 제안한 ‘모든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1인당 100만원의 특별재난장학금 지급 제안’을 강력히 지지"한다면서 조속한 이행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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