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거리유세를 이어가고 있다.
위성곤 후보는 9일 성산읍에서 아침 인사를 하고 고성오일시장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이에 앞서 지난 8일 저녁에는 신서귀포에서 거리 유세를 하며 “중문권역에 생활문화복합센터를 건립,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또 “온종일 돌봄체계를 구축해 부모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어 아이들이 안전한 서귀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귀포에 국립청소년센터를 유치해 청소년들의 여가와 교육의 장으로 만들고 현재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제공되는 과일간식을 초·중·고로 확대,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고 올바른 식습관이 형성되도록 하겠다”고 피력했다.
위 후보는 이에 따라 “제가 이 자리까지 올수 있었던 이유는 서귀포시민 여러분의 응원 덕분”이라며 “경험과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해 더 큰 서귀포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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