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호 “배‧보상 등 제주4.3 완전 해결에 총력” 다짐
송재호 “배‧보상 등 제주4.3 완전 해결에 총력” 다짐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0.04.06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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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4.3희생자유족회와 간담회 “완전한 해결 발판 놓겠다”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시 갑 선거구의 송재호 후보(더불어민주당)가 6일 제주4.3희생자유족회와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4.3특별법 개정을 통한 배‧보상 등 4.3의 완전한 해결을 거듭 약속했다.

이날 송 후보의 선거사무소를 찾은 유족회는 송 후보에게 정책 질의서를 전달, 4.3특별법 조속한 처리을 요구하면서 “4.3이 정쟁의 도구로 이용되는 것은 심히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특별법 개정 불발 책임을 둘러싼 공방에 유감을 표시했다.

특히 유족회 관계자들은 “희생자와 유족들의 고령화로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만큼 제주4‧3특별법을 조속히 개정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송 후보는 이에 대해 “김대중‧노무현 정부에서 진상 조사와 명예 회복이 이뤄졌다”며 “문재인 정부 임기 내에 제주4‧3특별법 개정을 완료해 배‧보상 등 완전한 해결의 발판을 놓겠다”고 답했다.

또 그는 “올해 제주4‧3희생자추념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께서 4‧3의 진상 규명과 배‧보상, 국립 트라우마센터 승격, 명예 회복 및 유해 발굴사업 등 정부 차원 추진을 약속했다”며 “문재인 대통령과 뜻을 같이 하는 저 송재호가 제주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모든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송 후보는 이날 이호동과 도두동, 외도동 일대를 돌며 ‘골목길 유세’를 갖고 이호동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도두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 지원, 외도동 도서관 중심 생활문화복합시설 확충 등 공약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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